광주 남구는 새해 첫날 월산 근린공원 정상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일출 전 풍물패와 마술팀 공연, 소망나무 엽서 달기·해맞이 함성 지르기·국악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월산 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남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떡국과 차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남구는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새해 소망과 목표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22만 주민 모두가 을사년을 활기찬 한 해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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