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민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용 증가뿐만 아니라, 청년층‧지역주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상림엠에스피(대표 조동주), 영풍전자(주)(대표 류하열), 이레산업(주)(대표 김두식, 김경식)이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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