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광양시의원, 광양시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의정대상'

다양한 입법·현장 중심 활동 '일 잘하는 의원' 평가

▲김보라 광양시의원ⓒ광양시기자협회

김보라 전남 광양시의원(중마·골약·금호·태인동)이 광양시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광양시기자협회에 따르면 '올해의 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시의회 운영위원회와 총무위원회(부위원장)에서 다양한 입법 추진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최근 '광양시 서울사무소장 주거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시의원은 전날 광양시의회에서 열린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정시스템이 구현되는 광양시를 위해 의정활동 기간 '할 말은 하고, 할 일 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주식 광양시기자협회 회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친 김보라 의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의원들이 좋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회사무국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기자협회는 뉴스1, 프레시안, 여성신문, 굿모닝투데이, 광양경제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시민신문, 광양신문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 서순규 뉴스1 국장이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