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9일 항공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4년도 산림항공 무사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했다.
이날 포상식에서 산림항공본부는 조종, 정비 분야에서 10년 이상 또는 3000시간 사고 없이 근무한 조종사 2명, 정비사 2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무사고를 상징하는 배지를 수여했다.
산림항공 무사고 유공자 포상은 승무원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안전 활동 촉진 등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이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주어진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헬기 임무에서 10년간 문제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조그만 접촉사고 하나 없이 자동차 운전을 해 온 것보다 더 어렵다”며 항공 안전 포상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본부는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헬기 분야에 대한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포상은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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