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7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지역사회협력위원회 2024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산학부총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 등 캠퍼스 소재지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경동대 각 부서장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원주 등 강원도에서는 줌(ZOOM)을 활용해 참여했다.
회의는 먼저 경동대 취업복지처, 산학협력단, 평생교육원, 사회공헌센터 등의 올해 지역사회 관련 업무성과와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로 시작됐다.
이어 관련 질의와 건의. 사업 아이템 발굴 및 대학·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
한편 회의 후 지역공헌위원회도 개최됐다. 경동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역공헌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 위원회 산하에는 산학협력위원회(산학협력단), 교육공헌위원회(교육혁신처), 취창업지원위원회(취업복지처), 지역사회협력위원회(대외협력처) 등 분야별 위원회를 두어, 주민은 물론 기관·단체들과의 구체적 협력을 수행한다.
이영훈 부총장은 “충효인경과 자가불식을 교훈에 넣어 학생들에게 강조한다”며, “▷산학협력으로 기업체 발전 견인 ▷졸업생 지역사회 정주(定住) 지원 ▷시민 건강과 문화 증진 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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