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설비설치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9억 규모로 태양광 76개소, 지열 10개소, 태양열 3개소에 총 421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5월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공개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진열 군수는 “청정 군위에 맞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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