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가 주요 사업 현장과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17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가곡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장(가곡동 구.연탄공장부지),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및 디지털 파크, 한옥 운영 활성화 사업장, 선비문화체험관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함께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결 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 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홍 의장은 “2025년도 예산이 쓰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과 밀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