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석열 비선 의혹' 건진법사, 정치인에 뒷돈 받은 혐의로 체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석열 비선 의혹' 건진법사, 정치인에 뒷돈 받은 혐의로 체포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가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를 체포했다.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다.

건진법사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했고, 윤 대통령의 '비선'이라는 의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2023년에는 건진법사의 가족이 최근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통령실이 수습에 나선 일도 있었다.

건진법사는 과거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회사에서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네트워크본부 방문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함께 사람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