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안보행사를 열었다.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도전 안보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3학년 학생 170여 명이 45문항에 달하는 안보관련 문제에 도전했다.
최종 우승은 박은채 학생이 차지해 골든벨을 울렸고 2등에는 이채연, 3등은 차승아 학생이 차지했다.
김형훈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보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을 기울이길 바라며 시작한 행사로 포항시와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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