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김제시의원 5분 자유발언… "어린이·청소년 복합 테마공원 조성을"

▲이정자 김제시의원ⓒ김제시의회

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은 17일 김제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놀이공간과 문화 예술 공간을 갖춘‘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복합 테마공원 조성’을 제언했다.

이정자 의원은‘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기쁨이다’라는 넬슨 만델라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학업과 입시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놀이공간이 부족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제시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 예술 복합 테마공원이 전무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정자 의원은 복합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공원 확충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놀이공간 조성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정자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김제시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 테마공원 조성 및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