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진 전남 순천시의원(해룡 신대리)과 장경원 시의원(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최근 제298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 정립이 목적이다.
양동진 의원은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주거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경원 의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양동진 의원은 "이 상은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순천시의회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국인 만큼 순천시민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원 의원은 "이 상은 28만 순천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뜻깊은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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