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군산시분회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군산시수협 임직원, 여성어업인연합회원, 어촌계협의회 등이 참여해 군산시수협 21개 어촌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수산물을 구입해 ‘사랑의 漁家 수산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어업인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분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漁家 수산물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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