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최고 리더를 선정한다.
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 공무원 및 도의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은 전문성·청렴성·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 도의원’ 선정이 추가돼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의정 활동 역량을 가진 경기도의원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투표는 도교육청 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내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신영민 직장협의회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을 통해 탁월한 공직자와 도의원의 노고를 알리고, 이들이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 결과는 이달 중 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공무원과 도의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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