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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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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

전북자치도 투자유치 시군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자료)삼성전자와 분양계약 체결ⓒ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전북자치도 주관 ‘2024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지차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고창군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소유권 이전과 용평리조트 토지 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투자를 고민하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명사십리 투자협약 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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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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