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6일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12월 14일)에 따른 민생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청송군청 실과원소 팀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정국 안정화 시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신속히 가동 중에 있으며, 민생안전 대책반은 ▲지역안정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공직기강팀 ▲취약계층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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