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혁신 기업 대상 투자역량 강화 워크숍

기업 투자 유치 전략적 역량 강화

▲혁신기업 투자역량강화워크숍ⓒ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최근 이틀간 도내 지역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센터와 LIPS, TIPS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기기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과 사업계획서 및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 보완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과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이 제공되어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 창업자들은 투자자의 시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경쟁력 있게 다듬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각 기업들은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투자 심사역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정범 센터장은 "지역 혁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고, 더 많은 투자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