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3일 의창구 소재 미래웨딩캐슬에서 창원 보훈3단체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내 거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위안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보훈3단체는 전몰군경미망인회·전몰군경유족회·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로 구성돼있으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회원복리 증진,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금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창원시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보훈 가족을 존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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