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시를 빛냈던 최고의 이슈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이 뽑은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 가운데 선정된 주요 뉴스 중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정책에 대해 파악하고, 각 뉴스들의 홍보를 위한 것이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들 속속 용인으로…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 △25년 규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 해제 이끌어 냈다 △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용인시와 SK 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 △(가칭)동백IC 건설 최종 승인 △8년간 표류했던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사업 시동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서울 강남에서 용인 수지와 수원·화성 잇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 등 29개다.
설문조사에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시의 주요 정책 및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9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 링크에 접속한 뒤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8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설문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해마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대형 뉴스를 만들어 내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올해 주목할 만한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올해의 뉴스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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