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해썹(HACCP) 인증과 안전한 가공품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해썹(HACCP) 인증업체의 관리 부실 방지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가공 사업장 운영자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신청 예정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사, △원부재료 관리, △CCP검사 및 모니터링, △해썹(HACCP) 자체 평가 서류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민선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해썹(HACCP) 인증 및 사업장 위생관리 등 많은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2017년에 준공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가공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농산물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설비 등 70여 종을 갖추고 총 85톤의 농산물 처리로 올해까지 농업인 판매 매출액 3억 4천여 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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