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공장 자동화 설비 제조 전문기업 ㈜즈이코(Zuiko.co. 대표 우메바야시 토요시)를 방문해 투자협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즈이코는 아기 기저귀, 여성 위생용품, 냅킨 등을 생산하는 공장설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광양경자청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 및 제조여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현재 광양만권에 입주의향을 가지고 협의를 진행 중인 A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두 기업과 비즈니스 프로젝트의 투자실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본의 산업 전문지인 산교타임즈(Sangyo Times)의 엄재한 서울지국장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즈이코의 대표이사와 임원진에게 광양만권 및 전라남도의 산업여건과 정주여건 확인을 위한 GFEZ 방문을 요청하면서 "광양경자청은 투자계획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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