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 추가 조성…총 223곳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 추가 조성…총 223곳 운영

경기 성남시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이번 추가 조성을 통해 총 223곳이 운영 중이다.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여성 안심 귀갓길. ⓒ성남시

추가 조성한 안심 귀갓길은 △수정지역 수진1·2동, 태평4동 등 4곳 △중원지역 성남동, 금광2동 등 9곳 △분당지역 분당동, 야탑3동 등 4곳이다.

해당 지역 골목 바닥에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5개가 2~3m 간격으로 설치돼 노면을 은은한 빛으로 밝히며,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도 설치돼 있다.

시는 또 3억4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곳의 낡은 도로표지병 2024개 모두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지역주민 주요 귀가 동선과 범죄 분석, 범죄예방 진단 및 주민여론 등을 종합 반영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대한 경찰관의 순찰과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