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특례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특례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향후 4년간 6개 영역·34개 전략사업 중점 추진 방침

용인특례시는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받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가 이번에 획득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뒤 아동권리 신장에 상당한 성과를 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상위단계 인증에서는 지난 4년간의 아동친화 사업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받는 만큼,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권리 신장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받은 후 4년 동안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전담하는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 운영 △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정책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상위단계 인증에 따라 시는 앞으로 4년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용인특례시’를 핵심 비전으로, 6개 영역·34개 전략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구김없이 밝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미래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