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과 관련, 도내 장애인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
12일 도에 따르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장애 유형별, 정도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노동 기회 부여를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및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11월 말 현재 총 38개소(장애유형별 4개소, 권리중심 34개소)의 수행기관에서 726명(장애유형별 19명, 권리중심 707명)의 장애인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개요 △2025년 주요 변경사항 △공모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안) 작성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공개모집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단체, 법인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별 1~2명이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설명회 사전신청은 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누림센터(031-299-5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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