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한 수상으로, 가스공사는 탄소중립과 ESG경영,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는 'KOGAS 비전 2030'을 실행 중이다.
이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전 사업장에서의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난해 5만 3천 톤의 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ESG 위원회를 통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보하고, ISO 14001 및 50001 인증을 유지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왔다.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ESG보고서를 발간하며 공사의 친환경 경영 성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녹색경영 선도를 통해 국민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받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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