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신풍동 동초앞 공영주차장에서 신풍지구 ‘같이 Green 주민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에 의한 마을 축제 발굴 및 개최 일환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환경 체험과 소규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비닐 사용 최소화를 위해 플리마켓 방문객은 개인 식기와 장바구니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으로 진행되는 아나바다 장터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신풍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하는 자원순환 전시와 재활용품 보상교환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주민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사회적기업 로컬브랜드가 중심이 돼 신풍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화합의 장(場)”이라며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김제역 인근이 재생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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