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군비 1억1100만 원을 투입해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겨울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 등 15개 사업장에 28명을 배치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으로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임금은 2025년도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해 1일 8만24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는 필요 서류를 갖추어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선발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 예정지에서 2차 면접 심사 후 12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방학 기간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것과 동시에 고창을 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근무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이를 발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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