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0일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제25대 김영태 총동창회장이 글로컬대학30의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순천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영태 총동창회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특히 글로컬대학30의 성공과 함께 의과대학 유치가 이루어져 지역 의료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우리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 있다"며 "김영태 총동창회장님의 기부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미래를 위한 발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김영태 총동창회장은 2017년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에 입학한 후 2024년도 제25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동문들과 함께 국립순천대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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