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한빛도서관은 9일 2024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3권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 쓰기를 통해 창의력 및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이야기로 자아 실현 및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책 쓰기 프로젝트는 매주 1회 총 6주간 신춘문예 작가(현해원, 김세실)와의 실시간 온라인 책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1대 1 피드백을 통한 개별 원고 작성, 표지 및 내지 편집과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과정을 거쳐 정식 도서로 발간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총 19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생들이 쓴 단편 수필과 소설, 동화를 묶어 ‘다시 봐도 어설프고, 소중한 이야기’, ‘소나기’, ‘다섯 개의 별에서 만난 나’ 라는 제목으로 3권의 책을 발간했고, 도서는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전자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리디북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고 작성부터 표지 디자인까지 기획하여 책을 출간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책이 출간되었을 때, 그 동안의 노력들이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매우 감격스러웠다.’, ‘신춘문예 작가의 교육과 피드백은 원고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막연함을 현실로 만들어주었다.’, ‘자부심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를 할 계획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1부터 1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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