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지난 5~7일까지 중국 교육기관 관계자와 상지대 중국 사무소 유학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방문 인사로는 송전화(宋传华) 중국사무소 소장, 이강하(李江霞) 진승교육(晋昇教育) 대표, 뤄샹첸(罗向前) 후난바이항교육(湖南百航教育) 대표, 천장강(陈长江) 정저우대학교(郑州大学) 교수, 주덕봉(朱德峰) 산동만통기술학교(山东万通技工学校) 대외협력팀장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성경륭 총장과 교무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사 운영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유학생 유치 확대 및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글로벌하우스, 학술정보원, 한의대, 동악관 등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상지대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상지대는 지난 9월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중국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유학생 유치 및 대학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학원은 학과 간 협동 과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 학과(석사·박사)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경륭 총장은 “송전화 중국사무소 소장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병철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교육을 선도하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상지대가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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