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지난 5일 임계면 마을활동가 모임인 ‘우리마을 쏙쏙드리’가 최근 우동 나눔과 파라바라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계층 4가구에 연탄과 등유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마을 쏙쏙드리’ 서미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우리마을 쏙쏙드리 활동가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의 온기를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쏙쏙드리’는 임계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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