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광양시는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이 자원봉사 유공으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조서윤(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박은옥(우뢰징검다리봉사단) △최정애(중마112자전거봉사대) △서정원(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 △최귀식(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정태현(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최창록(프렌즈봉사단) △포스코발마사지봉사단이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은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윤은자(우뢰징검다리봉사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는 홍두기(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씨가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업이 하나되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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