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ROTC 전북자치도 군산지회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김군욱 지회장이 임명됐다.
ROTC 군산지회는 5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구 회장단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현직 지회 회원들과 가족, 내빈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ROTC 26기 제16대 조민철 전 지회장이 이임하고 김군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21기 이성민 OB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26기 조민철 전 군산지회장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김군욱 지회장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중앙회 및 전라북도 지구회와의 유대관계를 긴밀히 하고 ROTC 군산지회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군욱 지회장은 경상북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ROTC 26기 임관한 후에 현재 충남 서천군에서 예비군 중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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