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군산시 공무직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오은정 후보가 당선됐다.
군산시공무직노조에 따르면 총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328명 중에 317명이 참여해 기호 2번 오은정 후보가 203표를 얻어 114표를 득표한 기호 1번 양진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 당선인은 ▲공무직 내부의 차별 ▲공무원과의 차별 ▲동등할 권리 ▲행복한 일터 ▲발전하는 노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은정 당선인은 “불공평을 차이가 아닌 차별에서 찾아 나갈 것이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제일 먼저 꼽고 단결된 하나의 모습으로 타결의 지혜를 겸비한 믿음직한 장수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대 공무직노동조합 오은정 당선인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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