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순창동계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지원자금 1천만 원 전달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4일 순창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을 방문해 도농상생 한마음지원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농상생 한마음지원자금은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도농 간 상생협력은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준섭 순창동계농협 조합장은 "이번 지원자금은 농촌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주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인규(오른쪽) 전주농협 조합장이 12월 4일 순창동계농협을 방문해 양준섭 조합장에게 도농상생 한마음지원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