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4일 지난 3일 밤 발생한 혼란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 되었다 며 이에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는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다.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시장은 “전주시는 2400여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해진 마음을 모아 진일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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