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서 마약 몰래 탔다며 신고 “술 마셨는데 정신 혼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서 마약 몰래 탔다며 신고 “술 마셨는데 정신 혼미”

경찰 신고 양심품고 다시 주점을 찾아 행패

경남 사천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마약을 몰래 탄 술을 주인에게 마시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추석 당일이던 9월 17일 오전 2시께 사천시 한 주점에서 주점 주인 A 씨는 손님 60대 B 씨와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등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낀 A 씨는 인근 지구대를 찾아 B 씨가 술에 뭔가를 탄 것 같다고 신고했다.

ⓒDB

이에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수사에 착수했다.

또 B 씨는 경찰 신고에 앙심을 품고 11월 6일 다시 주점을 찾아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씨는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에 재차 신고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B 씨를 입건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마약 정밀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