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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질 높이자"…전주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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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질 높이자"…전주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성료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2024년 제9회 QI (Quality Improvement·품질관리) 경진대회 성료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전주병원 적정관리실의 주관으로 진행된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QI 활동은 병원 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핵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 안전문화 조성, 고객만족도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그동안의 개선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상위팀에게는 수상의 기회까지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QI 활동에는 총 16개 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최종 발표팀으로 선정되었으며, 호성전주병원의 간호부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낙상 예방 개선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며 대상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의 주최인 적정관리실 안수진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전체적으로 환자중심의 문화와 의료 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업무 의욕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단순히 개선 활동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 각 팀이 노력한 성과를 병원 전체와 공유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의 최정웅 이사장은 "환자중심의 문화와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해 동안 우리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전주병원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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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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