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아공전력공사(ESKOM), 한전KPS 방문…우수한 정비기술력·글로벌 기술인프라 확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아공전력공사(ESKOM), 한전KPS 방문…우수한 정비기술력·글로벌 기술인프라 확인

남아공 대표 전력사 경영진 방문해 한전KPS와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한전KPS의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가 남아프리카 최대 전력회사인 ESKOM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9일 한전KPS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 생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ESKOM 관계자들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전KPS 본사 및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인재개발원과 발전정비기술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전KPS의 정비기술력 및 기술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양사간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아공전력공사(ESKOM)의 경영진들이 한전KPS 발전정비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정비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다ⓒ한전KPS

ESKOM의 방문은 한전KPS의 남아공 고객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고객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ESKOM 그룹 발전본부장 베키 누말로(Bheki Nxumalo) 그룹장을 비롯한 5명의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한전KPS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23년에는 3년간 총 848억 원 규모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초청 방문을 계기로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앞으로 한전KPS는 고객 맞춤형 기술력과 서비스로 남아공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해 한전KPS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의 사업 경쟁력 확대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