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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