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 지-램프(G-LAMP)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27~29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Nanobio Convergence’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학교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사업’과 지-램프(G-LAMP) 사업단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연구 관점을 제시하고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국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외 석학들이 나노바이오 연구 분야의 최신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주요 강연자로는 ▲Yukihiro Ozaki 일본 Kwansei Gakuin 대학 교수 ▲Hidetoshi Sato 교수 ▲윤상운 중앙대 교수 ▲Chih-Chia Huang 대만 National Cheng Kung 대학 교수 ▲강호만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Phuong Huynh 베트남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at Ho Chi Minh City 교수 ▲김현호 고려대 교수 ▲Hsing-Ying Lin 대만 National Tsing Hua 대학 교수가 참여해 나노바이오 융합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정영미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해외 석학들의 심도 있는 설명과 통찰을 통해 활발한 과학적 교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고 밝혔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신진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제 협업을 통해 더 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대학교 분자과학융합기술연구소 또는 다차원유전체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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