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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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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 시군 선정

시상금 전액 저소득층에게 기탁

삼척시가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강원상품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액 기탁했다.

삼척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관심과 사전 교육·훈련 정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 재난안전과는 28일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박상수 삼척시장에게 전액 기탁하고 있다. ⓒ삼척시

특히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2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삼척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현물로 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을지훈련 등 전시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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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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