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 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 실내숲 조성 후원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하동본부)는 금성면 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린(GREEN) 실내숲 조성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기인 본부장,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임혜선 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실내숲(녹지벽화) 조성 후원사업은 실내활동이 많은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신체적·정신적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돼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등의 효과로 탄소저감과 실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주었다.

▲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 실내숲 조성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동빛드림본부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키트를 지원해 방과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 임혜선 센터장은 “실내숲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하동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실내숲을 직접 체험하고 액자를 만들어 보는 좋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기인 본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