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관내기업 ESG 경영 지원, 나눔 냉장고 운영, 임직원 물품 기증 등 모범적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혁신적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나간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시민참여혁신단, 고객 모니터링단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문제를 임직원이 공유하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춘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이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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