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 등 9개 분야 각 1명씩이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 대상에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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