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4일과 26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교육‘多문화 多함께 행복한 공동체’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공존을 위해 실천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회 이해 지역의 특성 파악 나의 한국어 능력 및 역량개발 강화 나의 장점 잘 알고 살리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및 가족 내의 역할 변화 갈등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무부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강사인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강의를 통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고 자신감 향상 및 자립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더욱 특별한 계기가 됐다.
장덕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문화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며 문화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소통·협력할 수 있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김제시민은 김제시가족센터로 문의 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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