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우스키시에서 열리는 '2024 우스키 미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24 우스키 미식 페스티벌은 新우스키시 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들의 참여를 통한 협력과 연대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소속 해외 각국의 요리사 5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음식을 뽐내는 10HANDS 프로그램과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CoG Food Stand로 구성됐다.
강릉시는 행사 참가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아시아 지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식발전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1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미식 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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