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로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Chantilly Dental & Implant Center’의 Philps I. KOH 원장을 초청해 “글로벌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전문가 초청 특강은, 올해를 ‘국제취업사관학교 원년’으로 선포한 경동대학교가 치기공학과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는 이들 학과에 다니는 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특강에 앞서 실습설비 등을 둘러본 KOH 원장은, 학생들에게 미국 치과분야 진출에 자신감을 갖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동대가 최첨단시설과 연계한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하여, 국제적 위상의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동대 원주 문막 캠퍼스 소재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에서는 40명 규모의 학생들이 매년 해외실습에 나선다.
또 이들 중 일부는 K-치과기공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취업 영주권 스폰을 받는 등 국내 학생들의 미주지역 취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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