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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전북본부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우수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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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전북본부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우수기자상 수상

<프레시안>은 올해 지역본부 우수기자로 ‘새만금잼버리 리포트’를 기획 보도한 전북본부 최인, 박기홍, 김대홍 기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프레시안과 ‘포털 다음’에 연재된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시리즈는 지난 7월 1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선정한 '2024 인터넷신문 언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만금잼버리 리포트'는 2023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새만금매립지역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둘러싼 책임공방의 진실과 이면을 9개월 동안 심층 탐사보도한 결과물이다.

▲ⓒ프레시안

최인 본부장을 비롯해 박기홍, 김대홍 국장 등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의 기자들은 새만금잼버리대회의 위기와 파행 이후 다양한 억측과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자세한 내막과 보다 정확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취재를 이어갔다.

잘못 이해된 부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전문가 인터뷰와 당국자들에 대한 밀착 취재를 통해 진실에 다가가는 노련함을 발휘했다.

이들 3명의 기자들은 기획보도를 통해 '잼버리 부지 생 갯벌' 논란의 허구성을 짚어내고, 잼버리 부지 매립이 지연됐다는 억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공사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졸속 매립이나 지연이 아님을 부각시켜 이후 논란을 잠재우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잼버리 파행의 책임이 전북도에 있다는 오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북애향본부와 시민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데 일조했다. 59회에 이르는 기획기사는 단행본 ‘새만금은 흰코끼리가 아니다’로 발간되기도 했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9개월간 취재한 결과물을 모은 '새만금은 흰코끼리가 아니다' 책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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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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