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남구 장애인문화예술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남구 장애인문화예술단에 소속된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연주회는 남구청·LG이노텍 광주사업장·㈜에이앤제이 지원으로 열리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구내 장애인·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무대에서 120여분 동안 아프리칸 심포니·알라딘 주제곡·바람의 노래·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장애인문화예술단 소속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이 그동안 땀 흘리며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