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개설 예정인 ‘용인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은 정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들을 일원화시키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 등의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나이와 지역의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심사 항목은 △용인청년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청년 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세대를 표현한 상징성 등이다.
시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심사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해 다음 달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입상자는 최우수 1명(50만 원)와 우수 2명(각 20만 원) 및 장려 2명(각 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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